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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594p. 쪽 nginx.conf의 x-forward 관련 궁금증이 생겨 질문 드립니다.
3 years, 4 months ago
joonsoo
안녕하세요?
nginx.conf 중 location 쪽에 x-forward 설정이 궁금해서 문의드립니다.
제가 관련된 지식이 부족하여.. x-forward에 대하여 먼저 찾아보고 공부를 하였는데요, 해당설정은 프록시 환경에서 Real Server가 실제 요청한 client의 주소를 알기 위해서 넣는 http 의 header로 이해를 하였습니다.
해당설정을 넣는이유가 nginx가 단순한 웹 요청에 대한 프록시 역활만 할뿐 실제 요청은 별도의 web 서버가 처리하기 떄문일까요?
만약 맞다면, 일반적으로 상용에서 사용하는 nginx의 역활도 그런지 궁금합니다!
(음.. 보통 앞단에 부하분산 장비(L4)를 사용하니, L4(프록시)- Nginx(프록시) - web(장고/톰캣?) - db 로..)
인프라 쪽을 하면서 웹공부를 하다보니.. ㅎㅎ 궁금합니다!
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.
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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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aegon 3 years, 4 months ago
안녕하세요. 질문 주셔서 감사합니다.
질문자님께서 이해하신 것처럼, X-Forwarded-For는 여러단계의 네트워크를 거치면서, 최초 request를 요청한 client의 IP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서 사용됩니다. 이미 자료를 많이 찾아보셨겠지만, 다른 독자님들을 위해서, 관련해서는 아래 블로그를 보시면 조금 더 쉽게 이해하실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.
https://umbum.dev/1091
그리고 질문 주신 것처럼, 해당 부분의 역할은 '/'로 접속되는 모든 리퀘스트를 장고로 포워딩해주는 역할을 합니다. 그려주신 것처럼, 장고에서 데이터베이스와 연결하게 되겠구요. nginx를 로드밸런스로 쓸 수도 있고, 다른 로드밸런스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. static 페이지를 제공하는 웹서버, 혹은 다른 서비스로 분기를 해주는 프록시 서버로 가능하구요. 설정에서 보시면, 모든 리퀘스트를 장고로 포워딩해주지만, "/static/"과 "/media/"로 요청된 페이지는 해당 폴더를 지정하여, 정적 파일을 nginx에서 바로 제공해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. 정적 페이지는 장고를 거치는 것보다 nginx에서 바로 제공하는 것이 훨씬 빠르고 효율적입니다.
질문에 답이 되셨길 바랍니다.
고맙습니다.
Updated: June 29, 2021, 12:40 a.m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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